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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투자는 이제는 끝인가?

현재 시점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아보자

부동산에 투자는 이제는 끝인가?

경기침체인 부동산 하락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에 언제쯤 투자해야 하는지 모른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확실한 해결책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향이 있다. 부동산 시장은 경기 변동에 매우 민감한 특성이 있으며 누구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요소이다. 또한 이런 부동산 소재로 일부 광고 매체에서는 의견 주장을 하는데 과연 그들의 말에 신비성 있는 말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고 금융적인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초기 투자금, 유지 보수 비용, 세금 등을 고려 하여야 하고 금리가 낮은 시기에 부동산을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은 변동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하며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금융 상품을 활용하여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 특히 부동산 투자는 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단기적인 변동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경기는 일반 경기보다 긴 주기로 현재 시점보다는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투자에 좋은 예시로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1.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주택 또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곳이 다음에 지하철역이 신설 예정인 경우. 2.초, 중, 고등학교의 학군이 좋거나 학원가가 잘 구성된 곳. 3.대형마트,백화점, 재래시장,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 공원이나 산책길, 산, 강 등이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곳. 4.저평가된 지역의 아파트 또는 주택 등이 있는 지역으로 재개발이 예상되는 지역.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방문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지역은 반드시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해당 지역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게 중요하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중개사와 친분 유지로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이 있으면 해당 지역에서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중개사와 친해질 경우 좋은 가격에 부동산 매물을 매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본인에 노력과 최대한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기사와 관련없음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야 투자가 보인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투자해야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야 투자가 보인다.

2024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를 보인다. 올해는 65세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인구의 약 20%가 고령 세대로 진입하는 초고령 사회의 시작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트렌드도 고령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노인용 주택이 부각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오피스 부문이 소폭의 공급 회복을 예상하나, 실제 임대할 수 있는 면적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임대인 우위의 시장이 지속되면서 임대료 상승이 전망되고, 임차인은 이전 옵션의 축소로 재계약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2026년 이후에는 도심을 중심으로 공급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을지로 지역에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기사와 관련없음 리테일(유통) 부문에서는 O4O(Online for Offline) 현상과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손님 유입력을 갖춘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소비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뷰티와 K패션 업종의 회복세가 빠르게 관찰되며, 명동을 포함한 주요 가두 상권의 공실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불황형 소비세가 확장되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관찰되고 있다. 물류 부문에서는 2023년 역대급 규모의 공급이 완료되었으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시장 공실은 약 19%로 상승하였다. 올해는 추가적인 공급에 따라 공실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커머스와 3PL(제3자 물류 제공 업체)의 확장으로 인한 기록적인 순 흡수 면적이 관찰되었으나, 단기 내 공급 집중으로 인해 신규 자산 안정화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투자 부문에서는 2024년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 규모가 전년도 대비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오피스를 중심으로 투자 활동 회복이 예상된다. 하반기 금리 인하가 예상되면서 잠재 투자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나, 당분간 고금리가 유지되며 유동성 제한으로 이어질 것이다. 기업(SI) 투자자가 주요 수요 원으로 부상하며, 사옥 확보를 위한 투자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렌드와 전망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 투자와 관리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경매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

주택시장 반등 신호? 경매시장 봄바람

부동산 경매시장은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

부동산 경매 시장은 부동산 동향을 선도하는 지표이다. 부동산 고수들은 경매시장이 눈에 띄는 변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이러한 추세를 전반적인 시장 상태 변화의 중요한 지표로 지적하고 있다. 경매 입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 부동산이 하락 추세에 접어든 것을 나타내고, 반대로 경매시장이 활발해지면 침체가 점점 종료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이 된다. 특히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은 수요자 매수 심리를 가장 잘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보통 경매는 매각기일 7~10개월 전에 감정이 진행된다. 즉 현재 경매가 진행되는 부동산 물건은 10개월 전에 감정을 진행했던 물건들이 대부분이다. 낙찰가율이 100%를 넘으면 낙찰 물건의 입찰가격이 감정가보다 높다는 의미 즉 가치를 과거보다 높게 본다는 뜻이고 반대로 낙찰가율이 100% 미만이면 가치를 낮게 본다는 뜻이다. 지난 부동산 데이터를 살펴보면 부동산 경매와 매매시장의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17년 정부에서는 부동산 8·2대책1)과 9·13대책2)을 발표하였다. 대책발표 이후 부동산 경매시장에서는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2개월 후인 10월경부터는 강남4구3) 내 아파트는 경매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하면서 낙찰가율이 100%를 훌쩍 뛰어 넘어섰다. 그러나 일반 부동산매매시장에서는 11월 초부터 정부 대책이 성공적으로 먹히는 듯 보였다. 대부분의 집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상황이었고 전세가도 하락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7월 중순부터 부동산 시장이 들썩였다. 주택시장이 서울 중심으로 급등하기 시작했고 상승 폭이 큰 탓에 전문가들도 놀라고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였다. 정부에서는 투기 구매를 통제하고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높여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높은 수요로 인해 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을 경매시장은 벌써 예측하였다.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2021년 12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103.5%로 10월 119.9%보다 16.4% 낮아졌다. 물건당 평균 응찰자 수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대출 규제가 경매 물건에도 일반매매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탓에 매수자들이 자금조달에 부담을 느껴 경매시장이 급격하게 냉각되었다. 이후 부동산시장은 2022년 6월 매수 심리가 하락하고 은행의 대출 규제가 코로나 이전으로되돌아갔다. 대출금리가 인상된 결과 주택담보대출의 고정 금리 범위가 6%대 후반까지 올라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급등했던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억 단위로 하락하였다. 전문가들 역시 향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지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판단을 내렸다. 이후 23년 말까지 조정 장세는 계속 유지 되었다. 내용과는 무관함 24년 4월 이후 경매시장은 봄바람과 함께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신규 경매 신청 건수도 1만 건을 넘어섰고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수요자들도 대거 몰리면서 최초 감정가를 넘어서는 낙찰 사례가 빈번하게 잇따르고 있다. 조정 장세가 끝나고 슬슬 상승을 알리는 시그널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1) 부동산 8·2대책 - 조정대상지역 양도세 강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지정 2) 부동산 9·13대책 - 종부세 상향, 다주택자 대출 규제, 임대 사업자 혜택 축소 3) 강남4구 -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대한민국 인구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은?

- 2020년부터 저출산 인구수 감소 추세 - 저출산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변화 -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

대한민국 인구변화에 따른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은?

인구는 핵심 산업 변화, 교통 발달, 정부 정책, 행정 구역 개편 등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다. 인구의 변화는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며,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현재 인구 증가 속도의 둔화, 저출산 및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인구 변화는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구변화를 살펴보고 그로 인한 주택시장의 변화와 전망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유추해 본다. ⇨ 1992년 기준 전국 총인구 44.503.200명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까지는 점차 인구수가 51.849.86명까지 늘어났다. ⇨ 2020년 기준 전국 총 51.829.023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더니 2023년에는 551.325.329명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2070년에는 약 20만 명까지 감소할 전망을 장례 인구추계 자료로 알 수 있다.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저출산이 가장 큰 이유이다. 청년들이 결혼하지 않는 현상과 1인 가구의 급증도 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정부는 2023년도보다 지원금과 출산 혜택을 늘인 2024년도 정책을 아래 표와 같이 발표했다. ○우리는 이 같은 다양한 대응책을 통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출생률의 감소는 개인과 가정, 사회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두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의 노력과 우리의 참여가 결합하여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 저출산은 인구구조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수요가 감소하고 대형 규모보다는 소형 규모의 주택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인다. ○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 사회적 보건 및 복지 지출이 증가하게 되고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 이는 노동 인구의 감소와 경제적 생산력의 저하로 이어진다. 독거노인의 비율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증가할 것이다. 충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게 되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노인들의 사회적 취약성이 증가하면서 사회 안전에 대한 문제와 범죄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 일부 사람들은 정부의 출산 지원금이나 휴직 등의 혜택은 출산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또한, 노인 복지 정책 역시 부족한 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안정과 개인의 성취에 대한 욕구가 높아져 결혼과 출산을 뒷전으로 미루며 여성들의 사회적인 역할 변화와 직업 참여 증가로 인해 육아 부담이 커지고 출산 의사가 저하되는 것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또한 출산과 육아는 경제적 부담이다. 이를 정부에서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출산율을 증진하는 것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나 출산율에만 연연해선 안 된다고 본다. KOSIS 통계에 따르면 조혼인율 감소가 10년 주기로 전국 40% 이상 감소했고 조이혼율 감소도 10~19% 정도 감소세를 보인다. 조이혼율의 감소세는 그나마 다행인데 조혼인율의 감소세는 충격적이다. 혼인율이 높아야 세대수도 줄 텐데, 이대로 간다면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출산율이 더 감소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정부는 출산율만 제고하지 말고 근본적인 혼인 대책부터 세워야 할 듯하다. ○ 앞으로 1인 세대가 늘어남으로써 40~50평대, 초품아, 학군 등의 영향이 지금만큼은 크지 않을 듯하다. * 초품아 :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그리고 보안이 취약하고 주차가 곤란한 원룸주택 선호도가 급격히 떨어진 만큼 원룸 아파트 또한 인기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세권이나 교통망이 용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20평대 아파트나 오피스텔, 셰어하우스 등의 선호도가 클 것이다. ○ 하지만 저성장과 고금리로 인해 주택 구입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실제 수요와 투자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급격한 거래량 감소와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얼어붙은 매수 심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주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완벽한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구 증가나 감소, 인구 구성 변화 등은 주택 수요와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인구 감소가 예상될 때는 주택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주택 공급을 적절히 조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택의 유형과 크기에 대한 수요도 변할 수 있다. 따라서 주택 시장에서는 인구 변화를 주요한 요소로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해야 한다.

대구 아파트 시장 지금이 기회?

- 올해 대구 아파트 입주물량이 24,384 가구 - 올해 금리는 얼마나 오를까? - 잘하면 올해가 내 집 마련 기회

대구 아파트 시장 지금이 기회?

작년 대구 아파트의 과잉 공급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과 기존 아파트의 거래가 거의 없었습니다. 올해는 대구 아파트 시장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부동산지인 자료를 보면 대구지역 작년도 입주량은 38,931 가구로 서울 입주물량 38,687 가구와 입주물량은 비슷하지만 서울 인구(939만 명) 대비 대구 (237만 6천 명) 인구비례로 봤을 때 4배에 달합니다. 2024년도 입주물량은 24,384 가구입니다. 대구 연간 적정 수요량 1만 2000 가구의 배가 됩니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누적된 기존 아파트 시장의 매매와 임대의 물량이 대구 아파트 가격의 하락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이 물량들이 해소되어야 대구 아파트 시장이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한국중앙은행 기준금리 3.50%로 2022년 11월 3.25%에서 0.25% 상승 후 3.50%로 유지 중입니다. 대출금리 4~6%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금리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은 작년 2회 연속 금리 동결과 2024년 금리를 인하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금리 인하는 투자자들의 과도한 대출과 가계 부실로 이어지지 않게 경계해야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것입니다.부동산의 과도한 가격 상승과 부동산 수요와 공급을 적절히 조정해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 수요자에게 부동산 공급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그러나 전 정권의 임기응변식 부동산 정책으로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으로 예측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야 합니다.그리고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정책을 완화함으로 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해 서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2024년도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많은 입주물량과 높은 금리로 인해서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실수요자라면 고금리라고 겁내지 말고 자기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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